2024.05.20 (월)
'숲'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내년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 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용역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농수산대학교 등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약 68ha의 넓은 하천구역에 국내 최대 규모인 40여ha의 물억새 군락지로 알려진 용안생태습지를 생태계 보전과 이용자를 위한 정원 체험공간으로 조성을 계획해왔다. ...
익산시가 전년 대비 4.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1조 7418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692억원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소멸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도농 균형발전 상생도시 기반 구축과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일반회계 1조 6037억원과 특별회계 1381억원을 포함한 총 1조7418억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역사문화공간을 일상 속으로 들여와 정주여건의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먹거리로 문화관광산업를 키워 두마리 토끼를 잡...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야외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공원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6곳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30일간 익산시 체육회와 함께 운영한다. 운영장소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 ▲모현공원 ▲영등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함열돌숲공원 ▲보석박물관이다. 작년과 달리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보석박물관을 추가로 주말에만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시간 50...
익산시가 생활 속 일상정원부터 대규모 녹색 인프라 조성까지 투트랙 전략으로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누구나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일상정원 문화를 꽃피우고, 자연과 도시가 융합할 수 있는 대규모 녹색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어울림정원'과 ‘스마트 가든'은 주민 생활에 녹아드는 익산의 대표적 일상정원이다. '어울림 정원'은 마을 유휴부지나 주민 이용률이 높은 공유공간에 주민들이 꽃과 나무 등을 심고 가꾸며 어우러지는 공간사업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22개 읍면동에 주...
익산시 송학동과 오산면을 잇는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가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숲으로 탈바꿈한다. 익산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0일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익산, 숲에서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송학동과 오산면 장항선 폐철도 3.5km, 면적 7ha에 숲을 조성하고 각 지점마다 쉼터와 철도 간이역을 복원하여 특색있는 공간으로 마련한다. 올해는 송학동 구간 1.5km, 3ha를 조성하고, 오산면 구간 2.0km, 4ha는 2024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이 이끈 민선 8기 1년은 도약의 시대로 평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익산형 일자리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을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켰다. 이같은 성과는 정 시장이 부임 초 막대한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청렴도 전국 꼴찌를 전북 1위로,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고등급(SA) 등을 달성하며 도시 전반을 안정화한 것이 기반이 됐다. 특히 재선 시장에 당선된 후 집중했던 경제정책은‘안정’에‘성장’을 불어넣었다. 다이로움과 청년정책, 도심 속 명품 숲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력을 되...
익산시가 지역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대폭 확대해 쉼과 여가가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난다. 특히 자연과 도시가 융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중점적으로 구축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자연과 조화로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 녹색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우선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웅포면 함라산 자락에 도내 유일의‘국립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광대 한의학과와 한방병원 등 지역의 인프라를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입장하게 하고 추억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비누꽃 보석카네이션, 다육이 고무신, 천연보석으로 팔찌와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화석 지 우개와 비즈팔찌 만들기 등 보석박물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마룡이 느린 우체통' sn...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 들어서는 익산 함라산이 전북 대표 힐링 트레킹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시는 금강 조망이 펼쳐지는 함라산 임도를 전북 최초로 추진 중인‘국립 익산 치유의숲’과‘최북단 차나무 군락지’가 연결된 일곱 빛깔 꽃‧단풍 숲 터널길로 재탄생 시킨다. 시는 함라산 임도를 꽃과 단풍이 어우러진 명품 임도로 탈바꿈하는‘함라산 경관특화 숲’공사를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태봉골에서 출발해 국립 익산 치유의숲 내에 신설되는 치유숲길 및 황톳길 2km 구간과‘최북단 야생차 군락지’를 거쳐 입...
익산시가‘돌봄’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동‘돌봄’을 배움과 성장의 의미로 넓혀 돌봄 주체자를 아동 돌봄 종사자 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확대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원광보건대 HiVE센터(센터장 임재헌),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강선종)와 함께 돌봄 분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돌봄 종사자를 위한 숲활동 지도사, 방과후 놀이지도사 등의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과 함께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